후기

    [아이디어톤] 내 눈앞에 보이던 것 보다 더 큰 숲이 있었고, 나는 좀 더 진지해졌다.

    [아이디어톤] 내 눈앞에 보이던 것 보다 더 큰 숲이 있었고, 나는 좀 더 진지해졌다.

    관심사로 사람들을 간편하게 모으고 만나게 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근데 이제 대학생들을 타겟팅으로 한) 나는 백엔드 개발자로의 취업을 희망하고 있었다. 몇주 동안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창업대회까지 나갈만한 목표를 세운만큼 백엔드만 보이던 나에게 더 큰 그림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나의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어떤식으로 시장을 구축해 나가며 어떤 포인트에 집중을 하며 살이 붙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숲을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창업의 요소.. 아이디어톤을 진행하며 창업의 요소를 많이 겪어보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쓸지 어떤 워딩을 해야 사람들이 감이 올지 나라면 쓸지 만나는 사람마다의 반응을 수집하고 나온 의견들을 전부 피드백 하고 보다 구체적인 타겟층을 설정하고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