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사자처럼

    [아이디어톤] 내 눈앞에 보이던 것 보다 더 큰 숲이 있었고, 나는 좀 더 진지해졌다.

    [아이디어톤] 내 눈앞에 보이던 것 보다 더 큰 숲이 있었고, 나는 좀 더 진지해졌다.

    관심사로 사람들을 간편하게 모으고 만나게 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근데 이제 대학생들을 타겟팅으로 한) 나는 백엔드 개발자로의 취업을 희망하고 있었다. 몇주 동안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창업대회까지 나갈만한 목표를 세운만큼 백엔드만 보이던 나에게 더 큰 그림이 보이기 시작했다. 하나의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어떤식으로 시장을 구축해 나가며 어떤 포인트에 집중을 하며 살이 붙는지에 대한 전체적인 숲을 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다양한 창업의 요소.. 아이디어톤을 진행하며 창업의 요소를 많이 겪어보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쓸지 어떤 워딩을 해야 사람들이 감이 올지 나라면 쓸지 만나는 사람마다의 반응을 수집하고 나온 의견들을 전부 피드백 하고 보다 구체적인 타겟층을 설정하고 아이디어..

    [멋쟁이 사자처럼 중앙대 10기] 서류부터 면접 그리고 합격 후기

    [멋쟁이 사자처럼 중앙대 10기] 서류부터 면접 그리고 합격 후기

    복학했다. 되게 오래만에 학교에 돌아왔다. 이전에는 목표없이 학교를 다니면서 의미없는 시간들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 이번에는 개발이라는 진로를 잡았기에 조금 다르다. 개발공부를 혼자하는것도 좋지만, 학원에서 좋은사람들과 공부하면서 더 즐거웠기에 이번에도 같이 공부할 사람들을 찾아보겠다 다짐했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코딩 동아리가 정말 잘되있었고, 마침 파이썬공부를 하려던 참에 내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것같은 동아리를 찾았다. 멋쟁이 사자처럼 처음엔 멋쟁이 사자가 뭐지? 하다가 찾아보니 체계가 정말 잘 잡혀있는 동아리란것을 알게 되었다. 학원에서는 배포를 신경써주지 않아서 많이 막막했었는데 여기서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하나의 좀 온전한 배포까지 깔끔한 나만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것같다는 확..